INVEST STORY데일리 · 마감 · 2026-07-03
JOSH PARK INVEST · 데일리 마감 시황
코스피 +5.76% 반등, SK하이닉스·삼성전자 쌍끌이…메타 쇼크 하루 만에 되감기
2026년 7월 3일(금) · 전일 '메타발(發) AI 쇼크'로 코스피가 역대 5위 하락률을 기록한 데 이어, 3일 반도체 저가 매수세가 집중되며 코스피가 8,088.34로 급반등. 코스닥은 +0.19%로 여전히 약세.

7월 3일 코스피(KOSPI)는 전 거래일 대비 +5.76% 급반등하며 8,088.34로 마감했다. 전일 메타발(發) AI 과잉투자 쇼크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낙폭 대부분을 되돌렸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두 자릿수 내외의 반등을 주도했고, 관련 레버리지(2배 수익 추구) 상장지수펀드(ETF)에도 거래대금이 폭발적으로 몰렸다. 반면 코스닥(KOSDAQ)은 +0.19%(868.41) 강보합에 그쳐, 반등의 무게중심이 대형주에 쏠린 하루였다.

주요 지수 등락률마감 브리핑 · 전일 대비+5.76%KOSPI+0.19%KOSDAQ0.00%S&P 500−0.80%나스닥INVEST STORY출처: 지수 데이터
그림. 주요 지수 일간 등락률(막대) — 상승=빨강/하락=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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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마감 현황

지수·지표 현재가/레벨 등락 비고
KOSPI 8,088.34 +5.76% 반도체 저가매수 주도 반등
KOSDAQ 868.57 +0.19% 코스피와 극명한 양극화
S&P 500 (SPX) 7,483.24 +0.00% 미국 독립기념일 조기 폐장
나스닥 (NASDAQ) 25,832.67 −0.80% 반도체·메모리주 하락 지속
USD/KRW 1,528.3 −11.4 위험선호 반등, 달러 약세
WTI 원유 $68.94 +0.36% 소폭 강세
달러인덱스 (DXY) 100.71 −0.14% 달러 약세 지속
지수 마감 현황 · 핵심 요약코스피 단 하루 만에 대형 반등, 그러나 코스닥의 약세는개인·소형주 투자심리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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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

① 메타 쇼크의 진원과 반전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가 "남는 GPU(그래픽처리장치)를 빌려주고 돈을 벌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은 "남는 GPU가 있을 정도면 앞으로 AI 반도체를 예전만큼 많이 사지 않는 것 아니냐"고 받아들여 미국 반도체주에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3일에는 이를 과도한 반응으로 보는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국내 반도체 투 톱이 강하게 반등했다.

② 전일 코스피, 역대 5위 하락률 기록
9천 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는 전일 9.99% 폭락하며 단숨에 8,200선까지 밀렸고, 이는 역대 5번째 하락률이자 하락 폭으로는 역대 최대(약 910포인트)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이어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잠시 멈추는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일시 중단 제도)에 이어 오후에는 모든 주식 거래를 전면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주가가 급락하면 거래를 잠시 멈추는 제도)까지 발동됐다.

③ 메타 '잉여 컴퓨팅' 논란, 시장 분석은 엇갈려
메타는 4대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클라우드 운영사) 중 유일하게 클라우드 사업이 없어 아마존·MS·구글이 제3자 판매로 AI 투자비용을 회수하는 동안 광고에만 의존해왔으며, 올해 최대 1,450억 달러 규모의 자본지출(CAPEX·설비투자)을 예고한 상황이었다. 임대 검토 대상은 A100·H100 등 구세대 GPU 중심으로 알려져, 전문가들은 최신 블랙웰 수요와 별개로 이미 구입해 놓은 구형 자산의 활용도를 높이는 자본 효율화 전략으로 분석했다.

④ 6월 반도체 수출, 월 기준 400억 달러 돌파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9.5% 증가하며 월 기준 400억 달러를 훌쩍 넘겼다고 발표했다. 이는 반도체 수출 월 기준 400억 달러 첫 돌파로, 증권가에서 AI 슈퍼사이클(초호황 주기)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근거로 활용됐다.

⑤ 미국 7월 4일 독립기념일 조기 폐장
미국 증시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베팅은 약화됐으나, 메타의 컴퓨팅 파워 판매 계획이 거래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미국 3대 주가지수는 엇갈린 행보를 이어갔다.

오늘의 주요 뉴스 · 핵심 요약전일 역대급 반도체 쇼크 이후, 6월 반도체 수출 사상 첫월 400억 달러 돌파가 저가매수 근거로 작용하며 하루 만에코스피 대반등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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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상위 5종목 심층 분석

① SK하이닉스 (000660) · 거래대금 1위
SK하이닉스 (000660) — 핵심 지표
항목수치
전일 종가2,187,000원
금일 종가2,425,000원 (+10.88%)
거래량7,945,856주
시가총액1,728조 3,032억원

전일 SK하이닉스는 14.57% 폭락한 2,187,000원에 마감하며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고 , 14거래일 만의 최저치 를 찍었다. 그러나 3일에는 종가 기준 2,425,000원으로 +10.88% 반등하며 하루 만에 낙폭의 75% 가량을 되찾았다. 거래대금은 약 17조 9,912억 원으로 코스피 전 종목 중 1위를 기록했다. 메타가 잉여 컴퓨팅 자원을 외부 기업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반도체 주가가 흔들렸으나 , 3일에는 AI 수요 훼손이 아니라 차익실현의 계기였다는 재평가가 이루어지며 반등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반도체 수출은 448억 달러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HBM(고대역폭메모리·AI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을 비롯한 고성능 메모리 판매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으며 주요 메모리 업체들의 생산능력도 여전히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메모리 업체들은 주요 고객사와 물량·가격·선급금 조건 측면에서 유리한 LTA(장기공급계약)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수급: 전일 메타 쇼크 당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급락에 외국인 매도세까지 겹치면서 코스피도 큰 폭으로 밀렸다. 3일에는 개인 투자자의 저가매수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시나리오 ①(상승): 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어, 7월 말 예정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에서 AI 투자 기조가 확인될 경우 주가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시나리오 ②(하락): BNK투자증권은 메타의 AI 컴퓨팅 외부 판매 계획이 일부 AI 인프라 과잉투자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고 진단하며, 빅테크들의 CapEx 속도 조절로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출처: 디일렉, 아주경제

② 삼성전자 (005930) · 거래대금 2위
삼성전자 (005930) — 핵심 지표
항목수치
전일 종가286,000원
금일 종가309,500원 (+8.22%)
거래량31,483,981주
시가총액1,809조 4,232억원

전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8,500원(-9.06%) 내린 28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일에는 309,500원으로 +8.22% 반등하며 '30만 전자'를 재탈환했다. 거래대금은 약 9조 4,437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다음 실적 발표는 2026년 7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다. 시장에서는 최현재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은 여전히 좋고, 다음 주 발표될 삼성전자 잠정실적도 양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정도 단기에 그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AI 인프라용 반도체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고 반도체 기업의 실적과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도 매력적"이라며 "7월 반도체 실적과 빅테크의 AI 투자 계획이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 시가총액은 1,710조 365억 원으로 코스피 상장주식수 5,846,278,608주 중 외국인보유주식수는 2,733,869,197주를 기록하며 46.76%의 외국인 소진율을 나타냈다. 전일 외국인이 대거 매도했던 종목으로, 3일 기관·개인의 저가매수가 집중됐다. 향후 시나리오 ①(상승): 삼성전자 잠정실적(7월 중순 전후 예상)이 어닝 서프라이즈(시장 기대치 초과 호실적)를 기록할 경우 추가 반등 탄력 확보. 시나리오 ②(횡보·하락): 국민연금 리밸런싱(자산 배분 비율 재조정) 매도가 재개될 경우 수급 압박 지속 가능.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민연금이 7월부터 여타 자산 대비 과도하게 상승한 국내 주식의 비중을 축소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출처: 중앙이코노미뉴스, 서울신문

③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0193T0) · 거래대금 3위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0193T0) — 핵심 지표
항목수치
전일 종가22,035원
금일 종가27,400원 (+24.35%)
거래량266,635,193주
시가총액5조 971억원

이 ETF는 SK하이닉스 주가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3일 27,400원으로 +24.35%의 급등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약 6조 3,928억 원으로 시장 전체 3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가 +10.88% 반등함에 따라 2배 레버리지 특성상 약 2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실현했다. 전일에는 SK하이닉스가 폭락하면서 이 ETF도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하락을 겪었던 바, 고위험·고수익을 노린 개인 투자자의 단기 투기성 자금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레버리지 ETF는 복리 효과로 인해 장기 보유 시 기초자산 대비 손실이 확대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향후 시나리오: SK하이닉스 주가의 방향성과 동행하되,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지수 하락 시 손실 폭이 2배 이상으로 증폭될 수 있다. 다음 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및 7월 말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가 핵심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할 전망이다.

거래대금 상위 5종목 심층 분석 · 핵심 요약레버리지 ETF로 거래대금이 집중됐다는 것은, 투자자들이반등에 대한 단기 베팅을 강하게 집중했음을 보여주는 수급신호다.
④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 (0197X0) · 거래대금 4위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 (0197X0) — 핵심 지표
항목수치
전일 종가10,545원
금일 종가7,670원 (-27.26%)
거래량424,427,718주
시가총액1,417억원

SK하이닉스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인버스 2X ETF로, 전일 코스피 폭락 국면에서 큰 수익을 낸 종목이다. 3일에는 SK하이닉스가 급반등하면서 이 종목은 7,670원으로 −27.26% 급락했다. 거래대금은 약 3조 9,487억 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전일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및 손절 물량이 대거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버스 2X(인버스는 '반대 방향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하락 시 이익을 보도록 설계된 ETF) 역시 단기 방향성 베팅 상품으로 장기 보유에는 부적합하다.

향후 시나리오: 반도체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인버스 ETF의 손실은 심화된다. 반면 빅테크 실적 발표에서 CapEx 축소 신호가 나오면 재차 수요가 몰릴 수 있다. 현재로서는 불확실성이 높은 구간으로, 단기 방향성 베팅에 유의해야 한다.

⑤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0195S0) · 거래대금 5위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0195S0) — 핵심 지표
항목수치
전일 종가18,845원
금일 종가23,390원 (+24.12%)
거래량158,007,860주
시가총액2조 9,828억원

삼성자산운용의 KODEX와 더불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브랜드도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운용하며 거래대금 5위에 올랐다. 3일 23,390원으로 +24.12% 급등했고, 거래대금은 약 3조 2,131억 원을 기록했다. 두 레버리지 ETF(KODEX·TIGER)의 합산 거래대금만 약 9조 6,060억 원에 달해, SK하이닉스 본주 거래대금(약 17조 9,912억 원)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이는 SK하이닉스를 둘러싼 단기 변동성 베팅 수요가 얼마나 폭발적인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향후 시나리오: KODEX 레버리지와 동일한 구조를 갖고 있어, SK하이닉스 실적 호조 혹은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 유지 확인 시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 반면 수급 과열 구간에서는 작은 악재에도 급락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거래대금 상위 5종목 심층 분석 · 핵심 요약3·4·5위 종목 모두 SK하이닉스 파생 ETF였다는사실은, 오늘 장이 사실상 'SK하이닉스 단일 이벤트장'이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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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수급 분석

전일 메타 쇼크 당시 삼성전자는 하루 만에 9.06%, SK하이닉스는 14.57% 급락하며 AI 랠리를 이끌던 대표 종목이 동시에 무너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급락에 외국인 매도세까지 겹치면서 코스피도 큰 폭으로 밀렸다. 3일 반등 국면에서는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개인 주도 저가매수가 반등의 주축이 된 것으로 보인다. 기관은 전날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등 수급 혼란 속에서 방향성을 신중하게 관찰하는 모습이었다.

국민연금은 리밸런싱 유예 조치를 종료하고 7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나,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매매 시기와 규모는 비공개로 유지할 방침 이다. 이는 국민연금 매도 타이밍 불확실성이라는 잠재적 수급 불안 요인으로 남아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자우·SK스퀘어 등 시가총액 상위 4종목이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1%에 달해 , 이들 종목의 수급이 지수 전체를 좌우하는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

외국인의 경우, 전일 공격적인 매도 이후 3일에 일부 저가 재매수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7월 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금리 결정 기구) 의사록 공개, 7월 14일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7월 28∼29일 7월 FOMC 회의가 예정 되어 있어, 금리 전망에 따른 외국인 수급의 방향성이 이달 중 크게 출렁일 수 있다.

외국인·기관 수급 분석 · 핵심 요약국민연금 리밸런싱 재개와 외국인 수급 불확실성이 동시에존재하는 상황에서, 7월 중순 이후의 수급 흐름이 코스피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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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관전 포인트 및 시장 전망

①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시기
최현재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은 여전히 좋고, 다음 주 발표될 삼성전자 잠정실적도 양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삼성전자는 분기 마감 후 약 2주 내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내주 발표될 실적에서 2분기 영업이익 가이던스가 시장 컨센서스(시장 평균 추정치)를 상회할 경우, 반도체 주가는 추가 상승 모멘텀을 얻을 수 있다.

② 7월 말 미국 빅테크 실적 — AI 투자 기조 확인이 관건
이번 조정의 성격은 이달 말 미국 빅테크들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투자와 데이터센터 증설 계획을 유지할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7월 말 빅테크 실적 발표에서 AI 투자 기조와 CapEx 유지 방침이 확인된다면 시장도 이번 조정을 과도한 반응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LS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다봤다.

③ 미국 FOMC 의사록과 CPI
7월 8일(한국시간 7월 9일 새벽) FOMC 의사록이 공개되고, 7월 14일(한국시간 7월 15일) 6월 CPI가 발표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FOMC가 시장 예상보다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회의였다고 해석되면서 전반적으로 연내 금리 인하 기대 축소 및 인상 가능성이 확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CPI가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금리 인상 공포가 완화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④ 코스닥 약세의 지속 여부
오늘 코스닥이 코스피와 정반대로 +0.19%를 기록하며 극명한 양극화가 연출됐다. 코스닥 내 중소형주는 반도체 반등 수혜와 무관하게 투자심리 위축으로 자금이 이탈하는 모습이다. 코스닥의 회복을 위해서는 위험 선호(Risk-On) 심리의 확산이 선행 조건으로 작용할 것이다.

내일 관전 포인트 및 시장 전망 · 핵심 요약단기 반등의 지속 여부는 내주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7월 말미국 빅테크 CapEx 방향, 그리고 미국 금리 정책 경로에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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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황 · 수급 · 뉴스 분석

암호화폐 시세 · 김치 프리미엄
코인업비트(₩)24h바이낸스($)김프
USDT 테더₩1,507-0.13%$1.00-1.4%
BTC 비트코인₩93,038,000+0.09%$61,713.46-1.4%
ETH 이더리움₩2,589,000+0.90%$1,717.99-1.4%
XRP 리플₩1,664+1.34%$1.10-1.4%

기준환율 USD/KRW ₩1,528.27 · 김프(김치 프리미엄)=업비트 원화가가 ‘바이낸스 USDT가×기준환율’ 대비 얼마나 비싼지(테더는 기준환율 대비). (+)=국내 프리미엄(빨강)·(−)=역프리미엄(파랑). 출처: 업비트·바이낸스·Twelve Data, 작성시점 공개 시세.

[수급 분석] 오늘 비트코인(BTC)과 테더(USDT)의 김치프리미엄(국내 거래소 가격이 해외 거래소 대비 높을 때 발생하는 프리미엄)은 모두 −1.4%로, '역프리미엄(역프)' 상태다. 이는 국내 업비트 가격이 달러 환산 바이낸스 가격보다 오히려 낮다는 뜻으로, 국내 매수세가 해외 대비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신호다. 역프 구간에서는 해외 투자자가 차익(국내에서 싸게 사서 해외에서 비싸게 파는)을 노릴 수 있는 이론적 여건이 형성되지만, 자본이동 규제상 실제 재정거래는 제한적이다. 업비트 24시간 거래대금을 보면 XRP가 1,198억 원으로 1위, BTC가 1,054억 원, ETH가 841억 원, USDT가 789억 원 순이다. 국내 거래 자체는 활발하지만,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암호화폐) 중심으로 수요가 분산되고 있으며 BTC 주도력이 다소 약해진 모습이다. 기관 자금 유입과 현물 ETF 확대, 규제 명확성 강화가 맞물리면서 대형 암호화폐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 이 주목된다. 미국에서 2024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기관 자금 유입이 급격히 확대됐고, 관련 ETF 보유 물량은 150만 BTC를 넘어 약 1,240억 달러 규모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 분석] 오늘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준 주요 배경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간밤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부진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 베팅이 약화됐다. 달러인덱스(DXY)가 100.71−0.14% 하락하는 달러 약세 환경이 형성됐고, 이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에 중립적이거나 다소 우호적인 여건으로 작용했다. 둘째, 글로벌 주식시장의 반도체 쇼크 반등이 위험선호 심리를 일부 회복시키면서 BTC(+0.09%), ETH(+0.90%), XRP(+1.34%) 등 주요 코인이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만 BTC의 절대 가격은 바이낸스 기준 $61,713.46으로 $6만 달러 초반 레벨에 머물고 있어, 상방 모멘텀이 강하지 않은 상태다. 케빈 워시 미국 연준 의장은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포럼에서 "물가는 여전히 높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은 낮아졌다"며 "기대 인플레이션도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에게 금리 인상 리스크가 일부 완화됐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

관전 포인트: 7월 14일(한국시간 7월 15일 오후) 발표되는 미국 6월 CPI 결과와 7월 28∼29일(한국시간 7월 29∼30일) 예정된 FOMC 회의 결과가, 달러 방향성과 비트코인 수급의 핵심 트리거가 될 전망이다. 단정적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각 이벤트별 시장 반응을 사전 점검해두는 전략이 유효하다.

암호화폐 시황 · 수급 · 뉴스 분석 · 핵심 요약비트코인 역프리미엄 -1.4%는 국내 매수 심리의 상대적약세를 반영하며, 달러 약세와 글로벌 위험자산 반등의 수혜를받고 있으나 BTC 자체의 강한 상승 동력은 아직 확인되지않고 있다.

출처: Investing.com 암호화폐 뉴스 / 디지털투데이 / TradingKey
※ 본 뉴스레터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모든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박철웅 기자 | 투자이야기(INVEST STORY) 2026-07-03 발행

암호화폐 김치 프리미엄(−)=역프리미엄USDT 테더−1.4%BTC 비트코인−1.4%ETH 이더리움−1.4%XRP 리플−1.4%INVEST STORY출처: 거래소 데이터
그림. 암호화폐 김치 프리미엄(막대).

[정정: 2026-07-06 — 지수 마감 수치를 한국거래소 확정치로 바로잡았습니다. 코스피 8,088.34(+5.76%), 코스닥 868.41(+0.19%). 초판의 코스닥 하락 서술은 오류였습니다.]

본 리포트는 시장 정보 제공 및 분석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본문의 뉴스·수치는 작성 시점 web 검색 및 공개 데이터를 근거로 하며 출처를 표기했으나, 속보성 사안은 이후 정정될 수 있습니다. 전망·시나리오는 작성 시점 판단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Josh Park Invest는 본 자료를 활용한 투자 결과에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박철웅 기자 joshpark.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