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수)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98% 하락한 5,663.24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장 시작과 동시에 2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하며 영업이익 60조 5,426억 원의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을 내놨지만, 시장 컨센서스(약 64조 원)에 못 미치자 셀 더 뉴스(뉴스가 나오면 파는 전략) 매물이 쏟아지며 반도체주 전반이 급락했다. 같은 시각 미국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있어 외국인 관망세도 짙었다. 코스닥도 −6.12%로 동반 급락, 양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급증 시 5분간 발동을 일시 지연하는 제도)가 발동됐다.
지수·지표 마감표
| 지표 | 종가/현재가 | 등락 |
|---|---|---|
| 코스피(KOSPI) | 5,663.24 | −5.98% |
| 코스닥(KOSDAQ) | 662.68 | −6.12% |
| USD/KRW | 1,447.1 | −6.6원 |
| WTI 원유($/배럴) | $82.33 | +3.87% |
| S&P 500 | 7,428.78 | +0.21% |
| 나스닥(NASDAQ) | 24,876.91 | −0.22% |
| 달러인덱스(DXY) | 101.33 | −0.09% |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4.60% | −0.04%p |
| 미국 30년물 국채금리 | 5.10% | −0.03%p |
※ 한국 지수는 2026년 7월 29일 KST 15:35 종가 기준. 미국 지수·원자재·금리는 해당 세션 종가 기준.
오늘의 주요 뉴스
① SK하이닉스 2Q 확정 실적 발표 — 사상 최대이나 컨센서스 하회
SK하이닉스는 29일 2026년 2분기 매출 79조 3,187억 원, 영업이익 60조 5,426억 원(영업이익률 76%), 순이익 93조 9,226억 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AI 서버용 고성능 제품이 가격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상반기 누적 매출은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매출 83조 9,391억 원, 영업이익 63조 9,868억 원으로, 실제 발표치는 전망을 크게 밑돌았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주가 조정이 기초체력에 비해 과격하다는 진단에도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 우려와 업계 전반의 하락 여파로 급락했다.
출처: SK hynix Newsroom, 파이낸셜뉴스
② FOMC 7월 회의 — 금리 결정 당일, 시장은 동결 전망 속 대기
7월 28~29일 개최된 FOMC 회의에서 금리 결정이 한국시간 7월 30일(목) 새벽 3시(미 동부시간 7월 29일 오후 2시)에 발표되고, 이후 케빈 워시 의장의 기자간담회가 뒤따를 예정이다.
일부 위원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이유로 금리 인상을 주장했으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하회해 동결을 지지하는 견해도 있으며, CME 페드워치(FedWatch)는 7월 금리 동결 확률을 65.3%로 추정했다.
워시 의장은 취임 이후 포워드 가이던스(통화정책 방향을 미리 알리는 선제 안내)를 폐기하고 사전 약속을 거부해 왔으며, 이에 따라 대부분의 주요 기관들이 7월 금리 동결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60%(전일 대비 −0.04%p)로 소폭 하락해 FOMC를 앞둔 관망 분위기를 반영했다.
출처: TradingKey, CME Lite Group
③ 사상 첫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 사이드카 → 서킷까지 전면 발동
장 초반 상승 출발했던 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키웠다. 프로그램 매도호가가 급증하며 양 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가 먼저 발동됐고, 낙폭이 8%를 넘어서자 결국 1단계 서킷브레이커(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전 종목 매매를 20분간 중단)까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19분 코스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먼저 발동됐다 — 전일 종가(705.85) 대비 56.85포인트(8.05%) 내린 649.00에서다(올해 4번째·역대 14번째). 이어 오후 12시 32분 코스피에서도 발동됐는데, 전일 종가(6,023.66) 대비 491.33포인트(8.15%) 내린 5,532.33을 기록하면서다(올해 9번째·역대 15번째).
전날(28일)에 이어 양 시장이 이틀 연속 동반 서킷브레이커에 걸린 것은 국내 증시 역사상 처음이다. 사이드카까지 포함하면 이틀 연속 '사이드카 → 서킷'이 반복된 초유의 장세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5,470.37(−9.19%)까지 밀리며 6,000선은 물론 5,500선까지 위협받았고, 코스닥도 650선이 무너졌다.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 LG디스플레이 등 시총 상위주도 내렸고, GS건설과 대우건설 등 건설주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급락이 단순한 차익실현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 AI 투자(CAPEX)에 대한 우려, 국내 수급 쏠림, 레버리지 상품 청산이 한꺼번에 겹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거래대금 상위 5종목 심층 분석
| 항목 | 수치 |
|---|---|
| 전일 종가 | 1,550,000원 |
| 금일 종가 | 1,401,000원 (-9.61%) |
| 거래량 | 12,182,594주 |
| 시가총액 | 1,023조 4,198억원 |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은 7월 29일 오전 9시에 발표됐으며 , 매출 79조 3,187억 원, 영업이익 60조 5,426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장 컨센서스(매출 83조 9,391억 원, 영업이익 63조 9,868억 원)를 모두 밑돌았다. 결과적으로 확정 데이터 기준 주가는 1,401,000원으로 전일 대비 −9.61%에 마감하며 거래대금 약 1조 7,192억 원을 기록, 전 종목 중 거래대금 1위를 차지했다.
수급: 급락이 두드러졌던 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합산 1조 원 이상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비슷한 규모로 받아냈으며,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 외국인 매도가 집중됐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육박해, 이 종목들이 흔들리면 지수 전체가 출렁이고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구조가 작동했다.
관련 분석 및 향후 시나리오:
SK하이닉스의 최근 주가 조정은 기초체력에 비해 과격하다는 진단이 나왔으나
,
ADR(미국예탁증서) 프리미엄 과열과 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며, 일부는 장기 공급 계약이 향후 수요 반전 시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 반등 시나리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강세와 AI 서버용 고성능 제품의 가격 상승세
가 3분기 실적 가이던스에서 확인될 경우,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 가능.
▶ 추가 하락 시나리오:
메모리 가격 조정 우려, 공급 과잉 전망, 경쟁사의 HBM(고대역폭메모리) 추격 신호
가 구체화될 경우 추가 하락 압력 지속 가능. FOMC 결과에서 금리 인상 또는 매파적 메시지가 나올 경우 성장주·반도체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재부각될 수 있음.
출처: SK hynix Newsroom, 파이낸셜뉴스, EBC Financial Group
| 항목 | 수치 |
|---|---|
| 전일 종가 | 220,000원 |
| 금일 종가 | 208,500원 (-5.23%) |
| 거래량 | 61,719,988주 |
| 시가총액 | 1,218조 9,491억원 |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23% 하락한 208,500원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약 1조 2,930억 원으로 2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거래대금이 집중됐다. 삼성전자는 주가 급락으로 예상 배당수익률이 5.3%까지 올라오며 배당 매력이 부각됐다.
수급: 급락의 중심에 외국인 매도가 있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조 3,179억 원, 6,386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동안 외국인은 4조 9,841억 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전반의 하락 압력을 그대로 흡수했다.
관련 분석 및 향후 시나리오: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주가 급락으로 배당 매력이 커졌다고 분석했으며, 올해 주당배당금(DPS)을 1만 1,716원으로 추정할 경우 예상 배당수익률은 5.3%에 달한다고 밝혔다.
▶ 반등 시나리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향 HBM4(고대역폭메모리 4세대) 공급을 최종 확정하고 기술적 우위를 증명한다면
, 배당 메리트와 HBM4 납품 기대감이 결합해 반등 가능.
▶ 추가 하락 시나리오: FOMC에서 금리 인상 신호가 나오거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60%를 재차 상회할 경우, 고(高)금리는 성장주의 미래 이익 현재가치를 낮춰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다. HBM4 납품 일정 지연 및 낸드 가격 추가 하락이 현실화될 경우 하방 위험이 존재한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마감시황)
| 항목 | 수치 |
|---|---|
| 전일 종가 | 14,530원 |
| 금일 종가 | 17,290원 (+19.00%) |
| 거래량 | 348,066,587주 |
| 시가총액 | 3,142억원 |
이 상품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에 두 배로 베팅하는 인버스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다. 오늘 SK하이닉스가 −9.61% 급락하자 이 종목은 +19.00%로 급등하며 현재가 17,290원을 기록했고, 거래대금이 약 5,894억 원에 달했다.
수급: SK하이닉스 급락 예상 또는 단기 헤지(위험 회피)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인버스 2배 ETF 특성상 기초자산이 −9.61% 하락하면 이론상 +19.2%에 근접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이며, 오늘 수치가 이에 부합한다. 일별 가격 복원 구조 특성상 장기 보유 시 추적오차(트래킹 에러) 위험이 크다.
향후 시나리오:
▶ 추가 상승 시나리오: SK하이닉스 주가가 FOMC 결과나 낸드 가격 하락 뉴스 등에 추가 하락할 경우 동반 상승. 단, 하루 이상 보유 시 레버리지 ETF의 '음의 복리 효과'(변동성이 클수록 장기 수익률이 기초자산보다 더 빠르게 훼손되는 현상)에 노출될 수 있음.
▶ 하락 반전 시나리오: SK하이닉스가 3분기 가이던스 상향이나 HBM4 호재를 계기로 반등할 경우, 이 ETF는 두 배 속도로 하락. 단기 트레이딩 목적 외 장기 보유는 구조적으로 불리하다는 점에 유의 필요.
| 항목 | 수치 |
|---|---|
| 전일 종가 | 9,930원 |
| 금일 종가 | 7,925원 (-20.19%) |
| 거래량 | 640,363,018주 |
| 시가총액 | 2조 781억원 |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에 두 배로 베팅하는 레버리지 ETF로, 오늘 SK하이닉스가 −9.61% 하락하자 −20.19%로 급락해 7,925원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약 5,154억 원으로 4위였다.
수급: SK하이닉스 실적 기대 또는 단기 반등을 노리고 레버리지 포지션을 보유했던 투자자들의 강제 손실 물량과 추가 매수 탐색이 혼재했다. 레버리지 구조상 하루 손실이 기초자산 대비 두 배에 이르러 위험관리가 중요하다.
향후 시나리오:
▶ 반등 시나리오: SK하이닉스 주가가 낙폭 과대 해소, FOMC 동결 확인, HBM4 호재 등으로 반등하면 이 ETF는 두 배의 속도로 회복 가능.
▶ 추가 하락 시나리오: 낸드 가격 추가 하락, 금리 인상 신호, 거시 환경 악화가 겹칠 경우 추가 하락 압력. 인버스 ETF와 마찬가지로 장기 보유 시 음의 복리 효과에 유의 필요.
| 항목 | 수치 |
|---|---|
| 전일 종가 | 95,675원 |
| 금일 종가 | 89,605원 (-6.34%) |
| 거래량 | 36,416,613주 |
| 시가총액 | 20조 2,194억원 |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인덱스 ETF(지수 연동 상장지수펀드)로, 오늘 −6.34% 하락해 89,605원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약 3,282억 원이다. 코스피200 지수가 −6.34%로 코스피 전체 하락률(−5.98%)을 소폭 상회했는데, 이는 지수 내 반도체 등 대형 성장주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수급: 기관의 대형주 매도가 KODEX 200 ETF를 통해 인덱스 전체로 전달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외국인의 경우 기관 1조 5,875억 원, 외국인 1,318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서는 흐름이 마감 무렵 나타났다. 그러나 개인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향후 시나리오:
▶ 반등 시나리오: FOMC 동결 확인과 반도체주 낙폭 과대 인식이 맞물릴 경우,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200이 단기 반등 가능.
▶ 추가 하락 시나리오: FOMC 인상 또는 매파 발언, 낸드 가격 추가 하락, 외국인의 연속 순매도 지속 시 코스피200 전반에 추가 하방 압력.
외국인·기관 수급 분석
급락의 중심에는 외국인 매도가 있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순매수에 나서는 동안 외국인은 4조 9,841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마감 무렵 수급 흐름에서는 개인이 1조 7,349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 1조 5,875억 원·외국인 1,318억 원이 각각 순매수로 저가 매수에 나섰다. 이는 장중 외국인 '패닉셀(공황 매도)' 이후 마감 부근에서 일부 외국인과 기관이 저가 탐색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육박하는 구조에서, 이 종목들의 외국인 매도는 지수 전체의 하락으로 증폭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9.11%, 제조 −7.80%, 통신 −7.08% 등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제약과 부동산만 소폭 상승해 방어주 성격의 섹터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60%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변수다. 장기금리(10년물·30년물)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수록 미래 현금흐름이 큰 반도체·성장주의 현재가치가 이론적으로 압박을 받는다. 30년물이 5.10%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레벨을 유지하고 있어, 고금리 환경이 외국인의 한국 성장주 매도를 구조적으로 뒷받침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내일(7월 30일(목)) 관전 포인트 및 전망
① FOMC 결과 소화 — 핵심 트리거
FOMC는 7월 28~29일 회의를 열었으며, 성명은 미 동부시간 7월 29일 오후 2시(한국시간 7월 30일(목) 새벽 3시)에 발표되고, 기자간담회는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7월 30일(목) 새벽 3시 30분)에 이어진다. 이번 회의에는 점도표(dot plot, 연준 위원들의 금리 경로 전망을 나타내는 차트)가 없다.
이에 따라 워시 의장의 기자간담회 발언 논조가 시장의 9월 인상·동결 기대를 좌우할 핵심 변수다. 동결 + 비둘기 발언 시 반도체·성장주 반등 압력, 인상 또는 매파 발언 시 추가 하락 위험이 상존한다.
② SK하이닉스 컨퍼런스콜 후속 분석 흡수
일부에서는 장기 공급 계약이 향후 수요 반전 시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향후 업황과 AI 메모리 슈퍼사이클 지속 여부를 판단할 주요 변수로 평가된다.
컨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이 제시한 3분기 가이던스와 HBM4 납품 현황이 내일 시장 반응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③ 낸드플래시 가격 동향 및 환율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 우려는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반도체 업계 전반의 주가 조정 여파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1,447.1원으로 소폭 하락(−6.6원)한 가운데, 환율이 추가 하락할 경우 수출 기업 실적에 부정적이나 외국인 자금 유입 환경은 다소 우호적일 수 있다.
④ WTI 유가 급등 — 인플레이션 재점화 경계
WTI 원유가 $82.33(전일 대비 +3.87%)로 급등한 점도 주목할 변수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재점화하여 시장 밸류에이션을 제약할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암호화폐 시황·수급·뉴스 분석
| 코인 | 업비트(₩) | 24h | 바이낸스($) | 김프 |
|---|---|---|---|---|
| USDT 테더 | ₩1,430 | -1.38% | $1.00 | -1.2% |
| BTC 비트코인 | ₩92,150,000 | -0.57% | $64,455.62 | -1.2% |
| ETH 이더리움 | ₩2,745,000 | -1.44% | $1,920.09 | -1.2% |
| XRP 리플 | ₩1,558 | +0.58% | $1.09 | -1.1% |
기준환율 USD/KRW ₩1,447.30 · 김프(김치 프리미엄)=업비트 원화가가 ‘바이낸스 USDT가×기준환율’ 대비 얼마나 비싼지(테더는 기준환율 대비). (+)=국내 프리미엄(빨강)·(−)=역프리미엄(파랑). 출처: 업비트·바이낸스·Twelve Data, 작성시점 공개 시세.
오늘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BTC)이 업비트 기준 ₩92,150,000(−0.57%)으로 소폭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더리움(ETH)은 −1.44%, 테더(USDT)는 −1.38%로 스테이블코인(달러 연동 가상화폐)까지 약세를 보였다. 반면 리플(XRP)만이 +0.58%로 소폭 강세를 유지했다. 김치 프리미엄(국내 암호화폐 가격과 해외 가격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은 BTC·ETH·USDT 모두 −1.2%, XRP가 −1.1%의 역프리미엄(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낮은 상태)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매수 심리가 해외 대비 냉각된 상태임을 의미하며, 코스피 급락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가 암호화폐 시장에도 전이된 것으로 해석된다.
[수급] 업비트 24시간 거래대금은 BTC 945억 원, XRP 923억 원, ETH 661억 원, USDT 1,928억 원으로,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이 가장 높다. 이는 불확실성이 높은 장세에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하는 흐름을 반영한다. 글로벌 수급 측면에서는,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가 약 7거래일 연속 약 10억 달러의 자금을 흡수했으나, 이후 하루 만에 2억 2,500만 달러의 대규모 순유출로 전환된 바 있으며, 순유입 흐름이 재차 단절될 가능성을 시장이 경계하고 있다. 블랙록(IBIT)과 피델리티(FBTC) 등 주요 ETF의 순유입이 전체 플러스 흐름을 지지하고 있으나, 차익실현으로 신규 자금 유입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뉴스] 가장 큰 변수는 역시 FOMC다. 미 동부시간 7월 28~29일 열리는 연준 회의를 앞두고 금리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케빈 워시 의장이 포워드 가이던스를 폐기함에 따라 시장은 연준의 결정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금리 동결 또는 인하 신호가 확인될 경우 달러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가 동시에 강화될 수 있어 암호화폐 시장에는 단기 호재가 될 수 있다. 반면 인상·매파 발언 시에는 달러 강세와 BTC 하방 압력이 동시에 부각될 수 있다. 트럼프의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암호화폐 규제 명확화 법안)' 관련 동향 도 미국 시장에서 규제 명확성을 기대하는 수요 기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주목된다.
▶ 관전 포인트: 한국시간 7월 30일(목) 새벽 3시(미 동부시간 7월 29일 오후 2시) FOMC 금리 발표와 워시 의장 기자간담회 발언 논조에 따라 비트코인 단기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 단정적 매수·매도 판단은 금물.
출처: 블록미디어, 99bitcoins KR, TradingKey
※ 본 뉴스레터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작성: 박철웅 기자 | 투자이야기(INVEST STORY) | 2026년 7월 29일 15:35 KST
본 리포트는 시장 정보 제공 및 분석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본문의 뉴스·수치는 작성 시점 web 검색 및 공개 데이터를 근거로 하며 출처를 표기했으나, 속보성 사안은 이후 정정될 수 있습니다. 전망·시나리오는 작성 시점 판단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Josh Park Invest는 본 자료를 활용한 투자 결과에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