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 STORY데일리 · 개장 · 2026-07-31
JOSH PARK INVEST · 데일리 개장 브리핑
나스닥 +2.78% · S&P500 +2.78% 급반등…MS·MU 실적 서프라이즈 견인
2026년 7월 31일(금) · 마이크로소프트 분기 매출 900억 달러 돌파·애저 +43%…애플은 서비스 미스·가이던스 실망에 시간외 약세, 한·미 낙폭 수습 분기점 주목

간밤(현지시간 7월 30일) 미국 뉴욕 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분기 매출 900억 달러 돌파와 마이크론(MU)·샌디스크(SNDK)의 메모리 랠리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나스닥(NASDAQ)은 +2.78%로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S&P500은 +1.66%, 다우존스는 +1.19%를 기록했다. 반면 장 마감 후 발표된 애플(AAPL)의 Q3 FY2026 실적은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서비스 매출 미달과 약한 가이던스로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오늘 국내 개장 분위기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스닥이 전일 서킷브레이커(주가가 급락하면 거래를 잠시 멈추는 제도) 발동 이후 644.78로 마감하며 충격 흡수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지수 등락률개장 브리핑 · 전일 대비−1.23%KOSPI−8.65%KOSDAQ+1.66%S&P 500+2.78%나스닥+1.19%다우존스INVEST STORY출처: 지수 데이터
그림. 주요 지수 일간 등락률(막대) — 상승=빨강/하락=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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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지수·지표

미국 주요 지수 및 지표 (2026년 7월 30일 마감 기준)
구분 종가(레벨) 등락
S&P 500 7,437.63 +1.66%
나스닥(NASDAQ) 25,122.18 +2.78%
다우존스 52,208.06 +1.19%
WTI 원유 $84.05 +0.55%
달러인덱스(DXY) 100.02 +0.16%
미국 10년물 금리 4.66% +0.04%p
미국 30년물 금리 5.21% +0.07%p
USD/KRW 1,421.5 +0.2

※ 미국 10년물·30년물 금리는 레벨이므로 부호 없이 표기. 변동폭(+0.04%p, +0.07%p)은 전일 대비 일간 이동 기준.

간밤 미국 지수·지표 · 핵심 요약나스닥·S&P500 동반 강세의 핵심은 빅테크 실적서프라이즈였으며, 금리·달러 동반 소폭 상승에도 증시가 이를소화한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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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주요 뉴스

① 마이크로소프트 FY2026 Q4 실적 서프라이즈 — 애저 매출 $100억 달러 돌파

마이크로소프트는 조정 주당순이익(EPS) $4.74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4.24를 뛰어넘었고, 매출은 $900억 1,000만으로 예상치 $876억 2,000만을 웃돌았다. 순이익은 357억 7,000만 달러(EPS $4.81)로 전년 동기 272억 달러에서 큰 폭 성장했다. 회계연도 2026년 연간 매출은 $3,310억을 넘어 전년 대비 18% 성장했으며, 클라우드 매출만 $2,140억을 넘어 27% 증가했다. 특히 애저(Azure) 매출은 Q4 기준 43% 성장하며 연간으로 처음 $1,000억을 돌파했다.

출처: CNBC, 24/7 Wall St.

② 애플 FY2026 Q3 실적 — 아이폰 호조에도 서비스·가이던스 실망

애플은 Q3 FY2026 매출 $1,094억(전년 대비 +16%), 희석 EPS $2.02(전년 대비 +29%)를 기록했다. 아이폰 매출 $542억 5,000만은 예상치를 넘어 전년 대비 22% 성장했으나, 서비스 매출이 $307억 4,000만으로 시장 예상 $312억 2,000만을 하회했다. 회사 측이 '공급 제약(supply constraints)'을 이유로 약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6% 하락했다.

출처: CNBC, TheStreet

③ CXMT 상하이 상장 충격 — 코스닥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중국 최대 D램(DRAM·컴퓨터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중국 상하이 증시에 상장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빅3'를 추격할 수 있다는 우려가 국내 증시로 확산됐다. 코스닥지수는 7월 29일(수) 장중 8%를 넘는 하락폭을 기록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오후 12시 19분부터 20분간 매매가 중단됐다. 이는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발동이라는 이례적 상황으로, 국내 반도체·IT 업종 전반에 극도의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왔다.

출처: 한국경제, 머니투데이

④ 미국 국채 금리 추가 상승 — 30년물 5.21%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66%(+0.04%p), 30년물은 5.21%(+0.07%p)로 상승하며 장기금리 레벨이 높아졌다. 특히 30년물 금리는 2007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흐름 으로,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에 민감한 성장주·반도체주에 잠재적 부담 요인이다. 간밤 나스닥이 강한 실적 모멘텀으로 금리 상승을 소화했지만, 금리 레벨이 높게 유지될수록 상승 탄력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은 지속 점검이 필요하다.

간밤 주요 뉴스 · 핵심 요약마이크로소프트 실적 서프라이즈가 시장 전체를 끌어올렸고, 장마감 후 애플 약세가 오늘 개장 변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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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목 5종목 심층 분석

① 마이크론(Micron Technology)

마이크론 (MU) — 핵심 지표
항목수치
전일 종가$739.00
금일 종가$874.66 (+18.36%)
거래량59,596,897주
시가총액

마이크론은 간밤 +18.36%로 거래대금 상위에 오르며 메모리 섹터 랠리를 주도했다. 마이크론의 직전 분기(FY3Q2026) EPS는 $25.11로, 시장 예상치 $20.86을 크게 웃도는 20% 이상의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의 핵심 동력은 AI 서버용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급증이며, 마이크론의 2026년 한 해 전체 HBM 생산 능력은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특히 경쟁사 샌디스크의 NAND 공급 타이트 확인이 D램 시장에 대한 연대 기대감을 높이며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 실적 발표는 2026년 9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시나리오: 상승 트리거는 HBM 공급 계약 추가 체결 및 AI 인프라 투자 지속 확인. 하락 트리거는 CXMT의 D램 기술 진전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 재점화. CXMT 상장 이후 한국 증시가 반응했듯, 중국발 공급 변수는 업종 전체의 공통 리스크로 남아 있다.

②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 (MSFT) — 핵심 지표
항목수치
전일 종가$390.54
금일 종가$451.10 (+15.51%)
거래량109,342,280주
시가총액$3.35T

마이크로소프트는 간밤 +15.51%라는 두드러진 상승을 기록했다. 매출 $900억 1,000만(전년 대비 +17.8%)과 비GAAP EPS $4.74는 각각 컨센서스를 2.71%, 11.81% 웃돌았으며, 5분기 연속 EPS 어닝 비트 기록을 이어갔다. 주요 성장 엔진인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은 매출 $393억 1,000만(+32%)을 기록하며 애저가 43% 성장, 연간으로 처음 $1,000억을 돌파했다. 특히 AI 연구소 앤스로픽(Anthropic)에 대한 투자에서 32억 달러의 평가 이익이 발생한 점도 순이익 확대에 기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FY2027에도 두 자릿수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을 전망했다.

시나리오: 상승 트리거는 FY2027 클라우드 가이던스 상향 및 코파일럿(Copilot) 유료 전환 확대. 하락 트리거는 FY2027 설비투자(CAPEX) 약 1,750억 달러 규모 로의 확대 부담이 현금흐름 우려로 연결될 경우. 장기금리(10년물 4.66%, 30년물 5.21%) 레벨이 높을수록 대형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할인율(미래 이익을 현재 가치로 환산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 올라가 주가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③ 샌디스크(SanDisk)

샌디스크 (SNDK) — 핵심 지표
항목수치
전일 종가$1,015.89
금일 종가$1,279.96 (+25.99%)
거래량23,236,972주
시가총액

샌디스크는 간밤 +25.99%의 강한 반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직전 거래일인 7월 29일(수)에는 −7.32% 하락하는 등 최근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샌디스크의 주가는 7월 29일(수) $1,015.89로 마감하며 6월 고점 대비 약 56.9% 하락, 시가총액에서 약 1,980억 달러가 증발했다. AI·메모리 종목의 쏠림 해소와 중국 CXMT의 상장 및 현지 리소그래피(반도체 미세공정 기술) 발전에 따른 경쟁 우려가 투자자 이탈을 부른 것으로 분석된다. 간밤의 반등은 실적 발표 기대감과 기술적 저가 매수세가 복합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샌디스크의 FY4Q2026 실적 발표는 8월 5일(수) 장 마감 후 예정돼 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제임스 슈나이더는 7월 5일 목표주가를 $1,200에서 $2,200으로 상향하고 매수(Buy)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NAND 공급 타이트 지속과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고객 계약 관련 긍정적 신호를 근거로 강한 분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나리오: 상승 트리거는 8월 5일(수)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및 장기공급계약(LTA) 세부 내용 공개. 이후 8월 13일로 예정된 샌디스크 투자자의 날(Investor Day)도 추가 모멘텀 촉매가 될 수 있다. 하락 트리거는 NAND 가격 전망 하향 또는 중국발 공급 증가 시그널. 변동성이 극도로 높은 구간인 만큼 단기 방향성보다 펀더멘털(기업의 실질적 가치와 실적) 확인이 선행돼야 한다.

④ 엔비디아(NVIDIA)

엔비디아 (NVDA) — 핵심 지표
항목수치
전일 종가$190.01
금일 종가$195.04 (+2.65%)
거래량123,110,210주
시가총액$4.72T

엔비디아는 간밤 +2.65% 상승하며 시장 전반의 온기에 동참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AI 인프라 투자 확인과 마이크론·샌디스크의 메모리 랠리가 AI 공급망 전반에 대한 낙관론을 강화하며 엔비디아 주가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다만 메모리 업종 대비 상승폭이 제한적인 것은, 이미 높은 밸류에이션 레벨과 미국 국채 30년물 5.21%라는 고금리 환경이 대형 성장주의 추가 상승 탄력을 제한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나리오: 상승 트리거는 빅테크의 AI 설비투자 확대 실현 및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관련 추가 수주. 하락 트리거는 미국 금리 추가 상승 또는 중국 수출 규제 강화.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 일정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므로 구체 일정은 공식 IR 채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⑤ 애플(Apple) — 뉴스·화제성 픽

애플 (AAPL) — 핵심 지표
항목수치
전일 종가$338.19
금일 종가$333.43 (-1.41%)
거래량55,366,160주
시가총액$4.90T

이 종목은 이번 호의 '뉴스·화제성 픽'으로 선정됐습니다. 애플은 간밤 정규장에서 −1.41% 하락한 데 이어, 현지시간 7월 30일(목) 장 마감 후 Q3 FY2026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 하락 압력에 놓였다. 애플은 분기 매출 $1,094억(전년 대비 +16%), 희석 EPS $2.02(+29%)를 기록하며 모두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아이폰 매출 $542억 5,000만은 예상을 뛰어넘었고, 맥(Mac) 매출도 $103억 5,000만으로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으나, 아이패드(iPad) 매출 $61억 9,000만은 예상치에 못 미쳤다.

결정적 약세 요인은 두 가지다. 첫째, 서비스(Services) 부문 매출이 $307억 4,000만으로 시장 예상 $312억 2,000만에 미달했다. 둘째, 회사 측이 '공급 제약'을 이유로 약한 전망을 제시 하면서 투자자들의 실망이 커졌다. 특히 대중화 시장으로 분류되는 그레이터 차이나(대만·홍콩 포함) 매출이 $188억으로 시장 예상 $195억을 하회했다. 실적 발표 이후 콘퍼런스콜은 미 동부시간 오후 5시(한국시간 7월 31일 오전 6시)에 열렸으며, 팀 쿡(Tim Cook) CEO 마지막 어닝콜로도 주목을 받았다.

시나리오: 상승 트리거는 아이폰 17 사이클 수요 재확인 및 서비스 매출 회복. 하락 트리거는 공급 제약 장기화 및 그레이터 차이나 추가 부진. 오늘 정규 개장 후 주가 방향은 콘퍼런스콜 내용 소화 여부에 달려 있으며, 단정적 방향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 주목 5종목 심층 분석 · 핵심 요약간밤 미국 빅테크 실적 시즌은 마이크로소프트·마이크론의'어닝 서프라이즈'와 애플의 '실적 호조 + 가이던스실망'이라는 엇갈린 신호를 동시에 발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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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 증시 관전 포인트·전망

오늘(7월 31일, 금) 한국 증시는 이중 충격 이후 반등 또는 추가 조정의 분기점에 서 있다. 전일 코스피는 5,593.56(−1.23%), 코스닥은 644.78(−8.65%)로 마감했다. 코스닥의 −8.65% 낙폭은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라는 극단적 변동성의 흔적이다.

간밤 미국 증시 강세는 국내 증시에 일정 부분 안도 심리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이크론의 +18.36% 급등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대형주의 저가 매수 명분을 제공한다. 그러나 CXMT 상장 이후 확산된 중국발 반도체 경쟁 우려는 하루 만에 해소될 성격의 이슈가 아니며, 투자자들이 AI·메모리 종목의 쏠린 포지션을 청산하고 중국 CXMT의 기술 진전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는 분위기 가 단기간에 바뀌기 어렵다.

추가 변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플 시간외 약세 — 애플 공급망이 국내에서 LG이노텍, 삼성전기 등과 연결된 만큼 오늘 애플 주가 추이가 코스피 정밀 부품주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둘째, 달러·원 환율 — USD/KRW 1,421.5(+0.2)은 외국인 수급에 부담 요인이며, 환율이 추가 상승할 경우 외국인 매도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 셋째, 미국 국채 금리 — 10년물 4.66%, 30년물 5.21%는 수출 대형주의 밸류에이션에 지속적 제약 요인이다.

종합하면, 간밤 미국 강세는 기술적 반등 여건을 만들어주지만, CXMT 이슈 지속·고금리·환율 부담이 상단을 제한하는 구조다. 코스닥은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후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가 기대되나, 추세 회복 여부는 외국인·기관 순매수 전환 여부로 판단해야 한다. 단정적 방향을 단언하기 어려운 국면임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한국 증시 관전 포인트·전망 · 핵심 요약미국 강세 덕에 기술적 반등 환경은 조성됐으나, CXMT발(發) 공급 경쟁 우려와 미국 장기금리 고레벨이라는 이중제약이 상승폭을 가를 핵심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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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황·수급·뉴스 분석

암호화폐 시세 · 김치 프리미엄
코인업비트(₩)24h바이낸스($)김프
USDT 테더₩1,415-1.05%$1.00-0.5%
BTC 비트코인₩91,688,000+0.29%$64,808.00-0.5%
ETH 이더리움₩2,720,000-0.37%$1,924.42-0.6%
XRP 리플₩1,534-0.13%$1.08-0.6%

기준환율 USD/KRW ₩1,421.76 · 김프(김치 프리미엄)=업비트 원화가가 ‘바이낸스 USDT가×기준환율’ 대비 얼마나 비싼지(테더는 기준환율 대비). (+)=국내 프리미엄(빨강)·(−)=역프리미엄(파랑). 출처: 업비트·바이낸스·Twelve Data, 작성시점 공개 시세.

[수급] 오늘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소강 국면 속 역(逆) 김치프리미엄(김프) 상태가 뚜렷하다. 비트코인(BTC)의 업비트 가격은 ₩91,688,000으로 바이낸스 달러 시세($64,808.00)를 기준환율(₩1,421.76)로 환산한 값보다 낮아 김프 −0.5%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ETH)도 김프 −0.6%, 리플(XRP)도 −0.6%로 국내 가격이 글로벌 가격 대비 저평가된 상태다. 역프리미엄은 통상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해외 대비 약하거나, 해외에서 국내로 자금이 유입될 유인이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업비트 24시간 거래대금은 BTC 606억원, XRP 454억원, ETH 393억원, USDT 1,385억원 순으로, 스테이블코인(USDT) 거래대금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은 국내 투자자들이 리스크 자산 노출을 줄이고 현금성 자산을 선호하는 심리를 반영한다.

글로벌 수급 측면에서는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흐름이 여전히 조심스럽다. 7월 한 달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순유입 약 $2억 500만이 유입됐는데, 이는 SoSoValue 데이터 기준 역대 최저 월간 순유입 기록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암호화폐 분석 업체 BRN은 "5월~6월의 대규모 자금 유출 이후 7월은 회복 국면에 들어섰으나, 기관 수요는 여전히 신중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앞서 7월 23~24일에는 미 연준(Fed·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우려가 불거지면서 ETF에서 이틀 만에 약 4억 6,500만 달러가 순유출됐는데 , 이 역시 기관 수요의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뉴스] 가장 직접적인 거시(매크로) 악재는 미국 국채 금리의 동반 상승이다. 30년물 국채 금리가 5.21%까지 오르면서 위험자산(리스크 에셋) 전반의 기대수익률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통상 금리 상승 국면에서 유동성이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한편 미국 의회에서 장기간 논의돼온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액트(Clarity Act)'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으나 , 실제 법안 통과까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법안 진전 여부가 단기 가격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바이낸스에서 $64,808 수준을 유지하며 $64,000~$65,000 구간에서 지지를 모색하는 흐름이다.

관전 포인트: 오늘 밤~내일 새벽 발표될 미국 7월 고용보고서(PCE 개인소비지출지수,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7월 31일 밤 9시 30분) 결과에 따른 연준 금리 경로 변화와,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4주차 주간 순유입/유출 여부가 BTC $64,000 지지선 유지 여부의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이 브리핑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모든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뤄져야 합니다.

출처: CoinDesk, Bloomberg, Cryptonomist

암호화폐 시황·수급·뉴스 분석 · 핵심 요약7월 한 달 비트코인 ETF 순유입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에그치며 기관 재진입은 아직 신중 모드 — 연준 금리 경로와클래리티 액트 입법 진전이 단기 방향을 가를 열쇠다.

※ 본 브리핑은 투자이야기(INVEST STORY) 데일리 뉴스레터로, 투자 권유 또는 매매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작성: 박철웅 기자 | 작성 시각: 2026-07-31 08:50 KST

간밤 미국 주목 종목거래대금 상위 · 등락률MU 마이크론+18.36%MSFT 마이크로소프트+15.51%SNDK 샌디스크+25.99%NVDA 엔비디아+2.65%AAPL 애플−1.41%INVEST STORY출처: 거래소 데이터
그림. 간밤 미국 주목 종목(막대).
암호화폐 김치 프리미엄 추이자체 집계 · (−)=역프리미엄 · 최근 90일 롤링USDT -0.5%BTC -0.5%ETH -0.6%XRP -0.6%-3.0%-2.0%-1.0%0.0%07/0307/1307/2007/2407/30INVEST STORY출처: 업비트·바이낸스 자체 집계
그림. 암호화폐 김치 프리미엄 추이(선) — 코인별 색상, 최근 90일 자체 집계.

본 리포트는 시장 정보 제공 및 분석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본문의 뉴스·수치는 작성 시점 web 검색 및 공개 데이터를 근거로 하며 출처를 표기했으나, 속보성 사안은 이후 정정될 수 있습니다. 전망·시나리오는 작성 시점 판단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Josh Park Invest는 본 자료를 활용한 투자 결과에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박철웅 기자 joshpark.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