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8월 11일, 화) 미국 증시는 알파벳·애플로빈 주도의 커뮤니케이션 섹터 급락과 중동 긴장 고조에 발목 잡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CoreWeave(CRWV)는 장 마감 직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해 매출이 월스트리트 예상을 크게 웃도는 112% 성장을 기록, 시간외에서 강하게 반등했다. 인텔(INTC)은 당초 150억 달러로 발표한 공모를 200억 달러로 증액하고 주당 $95에 가격을 확정, 오늘(8월 12일, 수) 결제가 마무리된다. 전일 코스닥이 +7.39% 급등한 국내 시장은 이 이벤트들이 AI·반도체 종목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시하고 있다.
간밤 미국 지수·지표
| 지수·지표 | 종가(레벨) | 등락 |
|---|---|---|
| S&P 500 | 7,728.20 | −0.32% |
| 나스닥(NASDAQ) | 26,445.44 | −0.60% |
| 다우존스(Dow Jones) | 53,791.85 | −0.34% |
| 달러인덱스 | 99.81 | −0.02% |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4.68% | −0.02%p |
| 미국 30년물 국채금리 | 5.24% | −0.01%p |
| WTI 원유 | $83.47 | +0.32% |
| USD/KRW | 1,412.4 | +0.1 |
※ 지수·지표는 확정 제공 데이터 기준. 국채금리는 절대 레벨이며 등락은 일간 변동폭(%p).
간밤 미국 국채금리는 10년물 4.68%, 30년물 5.24%로 소폭 하락했다. 장기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성장주·AI 반도체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에 부담을 주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30년물 5.24%는 장기 자본 비용을 높여 설비투자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클라우드 기업들의 이익 할인율을 끌어올린다.
간밤 주요 뉴스
① 알파벳·애플로빈 주도 커뮤니케이션 섹터 급락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가 S&P 500(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내 최대 하락 업종으로, 알파벳이 −3.8%, 애플로빈이 거의 −6% 하락했다. 알파벳 주가는 구글이 지난주 AI 부서를 개편한다고 발표한 이후 5거래일 중 4거래일 하락세를 이어갔다.
알파벳의 AI 전략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모습이다.
② 인텔(INTC), 공모 200억 달러로 증액·오늘 결제
인텔은 당초 150억 달러로 예고했던 공모를 주당 $95에 총 2억 1,000만여 주 발행으로 200억 달러로 증액했다. 인수단에는 30일간 추가 3,160만 주 콜옵션이 부여됐으며, 거래 결제는 8월 12일(수·오늘)에 완료될 예정이다.
직전 2분기 실적에서 인텔은 매출 161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25%)를 기록해 컨센서스 144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고, 비-GAAP 주당순이익(EPS)은 $0.42로 예상치의 두 배였다.
이번 공모는 인텔이 1971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개 주식 매각이라고 블룸버그(Bloomberg)는 보도했다.
③ CoreWeave(CRWV),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CoreWeave는 2분기 매출·EPS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2026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도 컨센서스를 초과했다. 이 AI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분기 중 앤트로픽(Anthropic) 및 메타(Meta)와의 신규 계약 체결도 발표했다.
실적 발표 후 자료에 따르면 CoreWeave의 2분기 EPS는 ($1.14)로 컨센서스 예상 ($1.20)을 상회했으며, 수주 잔고(백로그)는 6월 30일 기준 약 1,040억 달러에 달했다.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시간외에서 $100 선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급등했다.
④ 중동 불안·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상
중동 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유가가 급등했고, 이에 따라 미 국채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아 연준(Fed·연방준비제도)이 금리를 더 올려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오늘 8월 12일(수·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발표되는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이 불안을 더 증폭시킬지, 아니면 진화할지가 핵심 변수다.
출처: CNBC, CNBC(CoreWeave 실적), Intel Newsroom, Bloomberg
미국 주목 5종목 심층 분석
| 항목 | 수치 |
|---|---|
| 전일 종가 | $861.00 |
| 금일 종가 | $868.52 (+0.87%) |
| 거래량 | 29,137,529주 |
| 시가총액 | — |
마이크론은 간밤 +0.87% 소폭 상승했다. 칸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는 최근 반도체 섹터가 급락 후 반등 중임을 주목하며 마이크론(MU)·샌디스크(SNDK)·엔비디아(NVDA)를 추가 상승 가능 종목으로 꼽았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AAPL)이 아이폰·맥북 등 자사 제품에 중국 CXMT의 메모리 칩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론은 애플의 중국산 D램·낸드 경쟁사 채용을 막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에 로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임을 상기시킨다.
마이크론은 직전 분기 사상 최대 매출 41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공급 부족과 AI 수요를 핵심 지지 요인으로 꼽으면서도 신규 메모리 캐파(생산 설비) 경쟁 우려를 병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마이크론을 자사 '미국 1순위 리스트(US 1 List)'에 추가했고, 아레테(Arete)는 목표주가를 $1,500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시나리오: 상승 트리거는 오늘 CPI가 예상 이하로 나올 경우 AI 메모리 수요 낙관론 강화, 애플의 중국 칩 테스트가 가격 협상용에 그치는 경우다. 하락 트리거는 CPI 충격(서프라이즈)으로 금리 인상 우려 재부상 또는 CXMT 관계 확대 공식화다. 단기 기술적 지지선은 $795 부근으로 확인된다.
출처: CNBC, StocksToTrade, Yahoo Finance
| 항목 | 수치 |
|---|---|
| 전일 종가 | $217.55 |
| 금일 종가 | $217.50 (-0.02%) |
| 거래량 | 95,650,241주 |
| 시가총액 | $5.27T |
엔비디아는 간밤 −0.02%로 사실상 보합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오름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거의 변동 없이 마감했는데, 전날(8월 11일) 엔비디아가 6개 대형 자산운용사와 AI 인프라 구축에 5,000억 달러 이상을 결집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음에도 시장 반응은 제한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섹터 내 최우선 픽으로 꼽았고, 메모리·순환 관련 우려는 과장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엔비디아가 8월 26일(수) 예정된 4분기 실적에서 매출 예상을 상회하고 가이던스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30년물 국채금리 5.24%라는 고금리 환경은 미래 이익에 할인율이 높게 적용되는 고밸류에이션 성장주인 엔비디아에 구조적 부담이다. 오는 8월 26일(수) 미 동부시간 장 마감 후(한국시간 8월 27일 목요일 이른 아침) 발표될 4분기 실적 이 다음 주 최대 이벤트다. 시나리오: 실적 발표 전까지는 CPI·금리 방향성에 연동한 등락이 예상된다. 실적이 가이던스를 올리면 반도체 섹터 전반에 강한 상승 동력이 되고, 반대의 경우 조정 압력이 커진다.
| 항목 | 수치 |
|---|---|
| 전일 종가 | $97.52 |
| 금일 종가 | $97.71 (+0.19%) |
| 거래량 | 163,964,937주 |
| 시가총액 | $492.8B |
인텔은 간밤 +0.19% 소폭 반등했다. 전날(8월 10일) 최초 150억 달러 공모 발표 직후 주가가 장전 −3% 이상 급락했던 것에서 회복한 흐름이다. 최종적으로 인텔은 주당 $95에 2억 1,000만여 주를 발행해 공모 규모를 200억 달러로 증액했으며, 순조달액은 약 197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고, 결제는 오늘(8월 12일) 완료 예정이다.
인텔 주가는 2026년 들어 +175% 상승했고, 최근 1년간 5배 이상 뛰었다. 인텔은 "물리적 AI, 전용 실리콘, 어드밴스드 패키징, 외부 위탁생산(파운드리) 등 신사업 영역의 성장 기회가 크다"며 AI 수요 가속을 공모 배경으로 밝혔다. 이번 공모 규모는 인텔의 2026년 설비투자(Capex) 계획액 200억 달러의 75%에 달하며, AI 에이전트 수요 급증으로 CPU 공급이 자체 생산 능력을 초과하면서 제조 확장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자금이 필요해졌다.
시나리오: 긍정 시나리오는 공모가($95) 이하로의 희석 우려가 이미 선반영돼 오늘 주가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되는 경우. 부정 시나리오는 약 3% 주식 희석(신주 발행 증가)이 단기 매도 재료로 작용해 $90선을 이탈하는 경우. 중장기적으로는 조달 자금의 파운드리 공정 수율·고객 수주 전환 속도가 펀더멘털(기업의 실질 가치를 나타내는 기초 지표) 관건이다.
출처: Intel Newsroom, CNBC, Barchart
| 항목 | 수치 |
|---|---|
| 전일 종가 | $1,237.92 |
| 금일 종가 | $1,271.05 (+2.68%) |
| 거래량 | 9,197,659주 |
| 시가총액 | — |
샌디스크는 간밤 +2.68% 상승하며 메모리 섹터 강세를 이끌었다. 구글 파이낸스에 따르면 샌디스크는 4분기 실적에서 EPS 예상 대비 +13.72%·매출 예상 대비 +6.79%를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샌디스크 주가는 연초 대비 +410.7%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89억 7,000만 달러를 포함한 탄탄한 4분기 실적에 낙관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칸터 피츠제럴드는 낙폭 과대를 지적하며 샌디스크를 매수 추천 반도체 종목에 포함했고, 샌디스크 데이터센터 중심의 어닝 브레이크아웃(실적 급등) 분석이 잇따랐다. 23명의 애널리스트 평균은 '적극 매수(Strong Buy)'이며,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2,053대다. 그러나 낸드 메모리 가격 고점 논쟁이 단기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다.
시나리오: 상승 트리거는 AI 데이터센터향 낸드 수요 지속·공급 타이트 유지다. 하락 트리거는 낸드 가격 피크아웃(정점 도달 후 하락) 신호 포착 또는 중국 YMTC의 공급 확대 소식이다.
출처: Yahoo Finance, Stock Analysis, CNN Markets
| 항목 | 수치 |
|---|---|
| 전일 종가 | $88.19 |
| 금일 종가 | $90.32 (+2.42%) |
| 거래량 | 29,581,984주 |
| 시가총액 | — |
※ 이 종목은 거래대금 상위가 아닌 '뉴스·화제성 픽'으로 선정됐습니다. CoreWeave는 간밤 정규장에서 +2.42% 상승한 데 이어, 장 마감 후 발표된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며 시간외에서 강하게 급등했다.
CoreWeave는 2분기 매출·EPS에서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2026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도 시장 예상을 초과했다. 이번 분기 중 앤트로픽, 메타와의 신규 계약도 공식화됐다. 2분기 EPS 실적은 ($1.14)로 컨센서스 예상 ($1.20)보다 손실이 적었으며, 수주잔고는 6월 30일 기준 약 1,040억 달러에 달해 직전 공시 994억 달러에서 큰 폭 증가했다.
CoreWeave는 2분기 실적 발표를 위해 미 동부시간 오후 5시(한국시간 8월 12일 수요일 오전 6시)에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JP모건(JPMorgan)은 실적 발표 당일 CoreWeave 목표주가를 $105에서 $110으로 상향했다. 52주 고가는 $153.20, 52주 저가는 $60.55로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크다.
CoreWeave의 분기 매출은 약 20억 8,000만 달러로 총 후행 매출은 약 51억 3,000만 달러에 달하지만, 총마진 약 69%에도 순이익률은 약 −25%로 대규모 투자 국면에 있다. 고성장·적자 구조인 만큼 단기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보다는 매출 성장률과 백로그(수주잔고) 규모가 핵심 가치 판단 기준이다.
시나리오: 실적 서프라이즈와 1,040억 달러 백로그 확인이 상승 모멘텀을 이어줄 수 있다. 다만 순손실 지속·레버리지(부채 활용) 리스크가 남아 있고,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꺾일 경우 하락 압력이 크다. $90 선 안착 여부가 단기 관전 포인트다.
출처: CNBC, CNN Markets, Stock Analysis
오늘 한국 증시 관전 포인트·전망
전일(8월 11일, 화) 한국 증시는 코스피 6,345.53(+0.73%), 코스닥 857.84(+7.39%)로 마감했다. 코스닥의 급등은 AI·반도체·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들이 주도한 것으로, 오늘 개장에도 그 연속성 여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관전 포인트 1] 인텔 200억 달러 공모 결제(오늘 완료)와 AI 인프라 투자 신뢰
인텔의 200억 달러 공모는 오늘 결제 완료 예정이며, JP모건·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씨티그룹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이는 글로벌 빅머니가 AI 반도체 팹리스→파운드리 생태계에 중장기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신뢰 신호로, 국내 반도체 소부장·파운드리 관련주에 긍정적 심리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
[관전 포인트 2] CoreWeave 실적 서프라이즈의 국내 AI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영향
CoreWeave의 백로그가 1,040억 달러로 확인되면서 AI 인프라 수요의 지속성이 검증됐다.
이는 AI 서버 부품·쿨링(냉각)·전력 인프라 관련 국내 기업들에 우호적인 환경이다.
[관전 포인트 3] 미국 7월 CPI 발표 (오늘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7월 미국 CPI는 오늘 발표되며, 이 데이터가 비트코인 ETF 자금 흐름은 물론 전반적인 위험자산 가격에도 직접 영향을 미친다.
이미 연준 이사 리사 쿡(Lisa Cook)은 PCE(개인소비지출) 물가가 전년 대비 3.7% 수준으로 여전히 높다며 필요 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CPI가 예상치(전년 대비 약 3.0% 전후 예상)를 크게 웃돌 경우 국내 성장주·반도체에 부정적, 하회하면 전일 코스닥 강세를 이어받은 추가 상승 재료가 된다.
[관전 포인트 4]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수급
USD/KRW는 1,412.4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달러 강세(원화 약세)는 외국인 국내 주식 매수 유인을 약화시키지만, 달러인덱스가 99.81로 100 이하를 유지하고 있어 급격한 달러 강세 리스크는 제한적이다. 코스닥 급등 이후 차익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한다.
암호화폐 시황·수급·뉴스 분석
| 코인 | 업비트(₩) | 24h | 바이낸스($) | 김프 |
|---|---|---|---|---|
| USDT 테더 | ₩1,408 | -0.35% | $1.00 | -0.3% |
| BTC 비트코인 | ₩89,700,000 | -0.69% | $63,630.00 | -0.2% |
| ETH 이더리움 | ₩2,652,000 | +0.19% | $1,883.33 | -0.3% |
| XRP 리플 | ₩1,440 | +0.70% | $1.02 | -0.4% |
기준환율 USD/KRW ₩1,412.80 · 김프(김치 프리미엄)=업비트 원화가가 ‘바이낸스 USDT가×기준환율’ 대비 얼마나 비싼지(테더는 기준환율 대비). (+)=국내 프리미엄(빨강)·(−)=역프리미엄(파랑). 출처: 업비트·바이낸스·Twelve Data, 작성시점 공개 시세.
[수급] 비트코인 업비트 가격은 ₩89,700,000으로, 기준환율(1,412.80원/달러)로 환산한 바이낸스 가격 $63,630 대비 김치 프리미엄(김프) −0.2%로 역프리미엄(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낮은 상태) 상태다. 테더(USDT)도 −0.3% 역프로, 이더리움(ETH)은 −0.3%, 리플(XRP)은 −0.4% 역프리미엄이다. 전 코인에 걸쳐 역프리미엄이 형성됐다는 것은 국내 매수세보다 해외 가격이 높게 형성된 상황으로, 국내 코인 시장에서 상대적 저평가에 따른 차익거래(아비트라지) 유인이 이론상 존재하지만 실제 수급은 관망세에 가깝다는 신호다. 업비트 24h 거래대금은 비트코인 583억원·XRP 808억원·ETH 278억원·USDT 1,368억원으로, XRP 거래가 비트코인을 상회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글로벌 기관 수급 측면에서는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5거래일 연속 순유입 행진이 8월 11일 끊겼다. 이날 비트코인 ETF 순유출은 1억 4,467만 달러로, 블랙록(BlackRock)의 IBIT에서 5,356만 달러, 그레이스케일(Grayscale) GBTC에서 5,202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유출을 주도했다. 이더리움 ETF에서도 1,459만 달러 순유출이 발생한 반면, 솔라나(SOL) 관련 상품에는 소규모 순유입이 이어져 기관 자금의 분산이 관찰됐다. 비트파이넥스(Bitfinex) 애널리스트들은 앞서 한 주간 ETF 순유입이 약 1만 3,300 BTC에 달해 같은 기간 네트워크 신규 발행량(약 3,150 BTC)의 네 배를 초과하는 흡수 규모였다고 분석했다.
[뉴스] 블랙록은 IBIT의 '현물 납입(in-kind)' 최소 임계값을 기존 2,50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로 대폭 낮춰 ETF 접근성을 확대하는 구조 변경을 단행했다. 이는 중소형 기관 투자자 및 RIA(등록 투자자문사)의 ETF 참여 문턱을 낮추는 조치로, 중장기 유입 기반을 넓히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비트파이넥스 분석에 따르면 온체인(블록체인 장부)상 약 179만 BTC가 평균 취득 단가 6만 2,000달러~6만 5,000달러 사이에 몰려 있어, 이 구간이 주요 공급 저항대로 작용하며 단기 상방을 제한하고 있다. 오늘(한국시간 KST 21:30) 발표될 미국 7월 CPI는 비트코인 ETF 유입 재개 여부를 좌우할 핵심 매크로 변수로 주목된다.
관전 포인트: 오늘 KST 21:30 미국 7월 CPI 발표 — 예상치 하회 시 ETF 유입 재개 기대로 비트코인 $65,000 저항 돌파 시도, 상회 시 역프리미엄 확대·추가 ETF 유출 가능성. 단,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며 투자 판단은 개인의 책임임을 알립니다.
출처: Bitcoin.com News, Bitcoin.com(Bitfinex Alpha), CoinDesk
※ 이 뉴스레터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확정 데이터는 2026년 8월 12일 08:50 KST 기준 제공 값을 사용했으며, 추가 사실은 웹 검색으로 교차 확인했습니다.
작성: 박철웅 기자 | 투자이야기(INVEST STORY) | 발행일: 2026년 8월 12일(수)
본 리포트는 시장 정보 제공 및 분석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본문의 뉴스·수치는 작성 시점 web 검색 및 공개 데이터를 근거로 하며 출처를 표기했으나, 속보성 사안은 이후 정정될 수 있습니다. 전망·시나리오는 작성 시점 판단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Josh Park Invest는 본 자료를 활용한 투자 결과에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